珍基啊,你好嗎?會不會很累?有沒有時間吃飯?還有,你現在快樂嗎?

姊姊可能是被嚇怕了吧,所謂一朝被蛇咬十年怕草繩,所以這段時間總會很下意識的去觀察你的一舉一動,猜測著你的情緒,你好像變沉默了,你好像不太跟別人互動了,你好像不像以前那樣這樣,剛剛看了一段影片,結尾時其他人跟鏡頭揮手說再見的時候,我卻死盯著你的手想著「你為什麼手動了一下卻沒有抬起來,這不像你!!」,好吧,姊姊的確思考是很莫名其妙,但你也要知道,害怕失去,是人的天性,特別是無可取代的你。

上星期發生一件事,有個......算機會嗎?事情有點小複雜又難以明說,簡而言之就是有人找上我,從我會畫你們或印毛巾之類的事,很好奇我那麼傾力於追星(當然我並沒有認為我傾力的意思),想跟我聊聊,也說未來有機會,問我想不想在某些平台上發表自己的「追星日記」、或是展示自己的畫、或是做成表情符號等等,當時我被問了幾個問題,我特別記得一個:「妳自己想用什麼方式呈現?」......珍基啊,跟你說喔,雖然我小時候也曾經有明星夢,希望自己可以像大明星,然後全世界的人都認識我,但是長大以後也知道了,我根本不是什麼當明星的料,光從我完全無法克制的食欲與無從修正的身材就可以看得出來,anyway,我偶爾還是會希望自己「出名」,但是我又很清楚,這種期待「出名」的想法跟小時候那種童言童語完全不一樣,現在的自己之所以會期待「出名」,是因為想引起某一些人的注意,講正確一點,是「只」引起到某一些人的注意。

珍基啊,我好像沒跟你說過,我的工作跟傳播媒體有關,而我當初選擇這個方向,有一個很大的原因是,因為覺得可以離我的偶像木村拓哉近一點,很幼稚對吧,但當時的我想著,至少知道他的工作上會發生的事,學會那些技能,或許有一天,哪怕是幾千幾萬幾百萬分之一的機會,我可能會因為走在這條路上而遇見他。珍基啊,當然我到現在還沒認識他啦(笑),不過你知道嗎,我從來沒有為此後悔過。我不知道除了你,還有誰會看到這封信(雖然你是最不可能看見這信的其中一員),但是我真的想表達詮釋粉絲的某種心態,有些粉絲會很「認真」,很熱心的辦活動、很積極的參與這個那個、很用心的為你們準備應援禮物、很忙碌的追逐你們的腳步,這樣子的粉絲,有時候會被掛上一個「這粉絲很想自己出名」標籤,我不知道耶,可能有人真的出於自己的欲望成就感等等希望自己出名吧?但是我總覺得,當粉絲去做這些事的時候,其一的理由是希望你們開心,其二的理由是,如果自己多付出一點,就有多一點機會,讓自己被你們注意到,yap,「出名」,是希望出這樣的名吧,被你們發現的那種專屬自己的獨一無二的感覺。

所以珍基啊,我聽到那個問題的時候,我真的不知道怎麼回答耶,我沒有想過要怎麼做出什麼「呈現自己」,我的心願不過就是讓你們看到我的畫,然後或許你們會開心的笑一笑(官方表現也OK),that's all!如果說每種稱謂都有對應的工作的話,這不就是粉絲的工作嗎?愛著自己的偶像,選擇要默默的支持或是極力的揮手期待自己在萬人中被發覺,只是這樣而已不是嗎?

我好像越講越激動了^^;;;,這也好像不太需要跟你一一報告,粉絲就是一群瘋女人如果你要這樣想我也是無所謂啦(但你要小心姊姊們真的發瘋起來不得了),anyway我解釋完我想解釋的事情了,身為閃亮花美男偶像的你(請不要擅自移除我幫你取的稱號),如果你也認為偶像有所謂因為稱號而該對應到的「工作」要做的話(我說的不是實質上的工作,而是態度心情等等),我想告訴你,我希望你的事沒有變過,我只希望你快樂。

珍基啊,我想我會繼續畫畫,因為這是我覺得自己可以靠近你們的方式,不過如果那種感覺變質了,我就不畫了。

珍基啊,你如果看到我的畫,你會快樂嗎?

希望你會。

珍基啊,我很喜歡你。

 

진기야,잘 지내고 있어? 힘들었?식사를 하는 시간이 있어?너는 지금은 기뻐?

누나는 아마 무서워해서 그래. 하루아침에 뱀에게 물렸던 경험이 있으면 십년 동안 새끼를 무서워해.그래서 그 동안 항상 잠재의식으로 너는 모두 동작을 잘 관찰하고 있었어.너의 기분을 추측하고 있었어.너는 좀 침묵해진 것 같아.너는 다른 사람 왕래하는 것을 하고 싶지 않는 것 같아.전에 너는 좀 변한 것 같아.아까 한 동영상을 봤는데 결말에 다른 사람 렌즈로 손을 흔들면서 인사를 했을 때 내가 너의 손을  그냥 주시하고 있었고 너는 왜 손이 한 번에 움직이기만 하지만 들지 않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너의 성격이 같지 않다고 생각했어!!그만해.누나의 생각이 되게 이상해.하지만 이런 일을 너도 알아야 해. 사람들이 항상 잃어버리는 것을 무서워해.특별히 다른 사람 다 대신으로 할 수 없는 너야.

지난 주에 한 일을 났어. 이 것이......기회인 셈이야?일이 좀 복잡하고 설명하는 것이 좀 어려웠어.쉽게 말하면 어떤 사람 나를 찾았어.너희들 그림을 그리는 것하고 수건을 만든 것 등 일이 때문에 나 왜 이렇게 많은 힘을 내고 아이돌을 쫓고 있는 것을 궁금해.(당연히 내가 자기는 많은 힘을 내는 것을 안 이렇게 생각했어.)나하고 얘기하고 싶대.앞으로 기회가 있고 나에게 어떤 인터넷 플랫폼에서 자기의「아이돌을 쫓기 일기」쓰고 싶냐고 물었어、혹은 자기 그린 그림을 펼쳐 보이자고 했어. 혹은 표정 표기를 만들자고 했어.그 당시에 나에게 몇개 문제를 물었어. 특별히 한 문제 제일 기억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냐고 물었어?」...... 진기야,너에게 얘기할게. 내가 어렸을 때 배우를 되는 꿈도 있었고 자기는 유명한 배우처럼 전세계 사람들이 다 나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하지만 자란 다음에 나는 전혀 배우를 되는 재료 아니야.내가 자제할 수 없는 식욕과 수정할 수 없는 몸매에서 볼 수 있어. Anyway내가 가끔 자기는「유명해졌으면」좋겠어.하지만 나도 잘 알아.이런「유명해지는」 생각과 어렸을 때 그런 아이 말 완전히 같지 않아.지금은 나는「유명해지는」이유가 약간 사람들이 주의를 끌고 싶어서 그래.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약간 사람들만 주의를 끌고 싶어서 그래.

진기야,이런 말을 너에게 얘기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내가 하고 있는 일이 대중매체와 관련이 있는 직업이야.왜 내가 그 때 이런 방향 직업을 선택한 큰 이유가 내 아이돌 기무라 타쿠야와 좀 가까이할 수 있어서 그래.되게 유치해.맞죠? 하지만 그 당시에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 적어도 그는 일을 했을 일어난 것이나 어떤 기능을 배운 것을 알 수 있었어.혹시 어떤 날에 비록 몇 백만이나 몇 천만의 1기회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내가 아마 이 일을 하기 때문에 그를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몰라. 진기야, 당연히 지금까지 아직 안 만나(웃어).하지만 너는 알아?지금까지 후회해 본 적이 없었어.너는 외에 누가 이 편지를 읽을 것을 몰라(하지만 너는 이 편지을 읽을 사람 중에서 확률이 가장 작은 한 명이야). 하지만 내가 정말 팬들이 어떤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어떤 팬들이 여러가지 되게「열심히 하고 있어」.행사를 열심히 준비하고、적극적으로 이런 행사와 그런 행사를 참여하고、너희들에 위해서 되게 열심히 응원하는 선물을 준비했어.바쁘게 너희들 걸음 쫓고 있었어.이런 스타일 팬들이 가끔 이런 팬은 너무 유명해지는 라벨을 붙였어.나는 잘 모르겠어.아마 어떤 팬들이 진짜 자기의 욕망이나 성취감 등 때문에 자기는 유명해지고 싶을지도 몰라?하지만 내가 항상 이렇게 생각해.팬들이 이런 일을 했을 때 많은 이유 중에서 첫번째 이유가 너희들이 다 항상 기뻤으면 좋겠어.두번째 이유가 만약에 자기는 힘을 좀 더 내면 더 많은 기회로 너희들이 주의할 것 같아. Yap.너희들이 자기를 알게 되고  유일무이는 느낌이 있었는데「유명해지기」사실은 이런 것을 하고 싶은 것 같아.  

그래서 진기야,내가 그 문제를 들었을 때 어떻게 대답한지 정말 몰라.내가 어떻게 「자기를 표현하는 것이」사실은 지금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내 소망은 그냥 너희들에게 내 그림을 보여주고 싶어.그 다음에 아마 너희들이 즐겁게 웃어봐. (정부측 표현해도 괜찮아.)that's all!호칭마다 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자기의 아이돌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팬들은 일이 맞죠?묵묵히 지지하거나 열심히 손을 흔들고 사람 만명 중에서 발견한 것을 기대해.그냥만 맞죠?

내가 더 말하면 되게 신나게 된 것 같아^^;;;.이런 일을 안 너에게 얘기해도 된 것 같아.만약에 너는 팬들이 다 미친여자인 라고 생각해도 나하고 상관이 없어(하지만 너는 조심 하자고 생각했는데 누나들이 미치면 큰일이 나.)anyway내가 해석하고 싶은 일을 다 해석했어. 번쩍이는 꽃미남으로 맡은 너야 (내가 너에 위해서 별명을 지은 것을 제멋대로 제거하지 마.)만약에 너도 아이돌 란  이 직업이 때문에 꼭 해야 한「일」있으면 (내가 하고 싶은 의미가 실제로 일이 아니고 태도와 기분 등 이런 것이야.)나는 너에게 얘기하고 싶은 말이 너의 일이 다 안 변했으면 좋겠어.그냥 너는 항상 기뻤으면 좋겠어.      

진기야,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계속 할 거야.왜냐하면 이 것이 바로 너희들 좀 더 가까워지는 방식이야.하지만 그런 느낌이 변질하면 나는 그냥 그림을 그리지 않을 거야.    

진기야,너는 만약에 내 그림를 보면 기분이 기뻐?

너는 기뻤으면 좋겠어.

진기야,나는 너를 되게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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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uharu 發表在 痞客邦 留言(6)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