珍基啊,這已經是第三十五封信了,其實我也不知道就這幾個月來說算多或算少,但至少每一篇我都是認真的在寫的(希望你有感受到),在前幾天我終於開始考慮一件事,就是想把這些信翻成韓文,有機會的時候拿給你,嗯,這好像才真的是寫信應該有的功用吧,不然我還真的是像在自言自語^^;;,anyway一切都還在構思籌備中,應該也沒那麼快,為了給你好一點的印象願意把信打開來看,我想整理好一點再給你看,嗯。
五月了,台灣進入了時而暴雨時而豔陽高照的詭異天氣中,據說你們六月會來台灣,希望屆時的天氣什麼一切都好,另外台灣真的不是只有珍珠奶茶跟小籠包,姊姊喜歡吃的很多東西你們都沒吃過,真希望能全介紹給你吃看看。事實上SM TOWN的消息還不完全,至少票價還沒出來,珍基啊,你一定沒有感受過在台灣買熱門演唱會的票有多恐怖(你們可能會聽到在幾分鐘幾小時內完售,可是沒有親臨現場看那個壯觀的畫面吧),真的非常恐怖,又要考驗耐力又要考驗瞬間爆發力Orz,不過這一次其實我還蠻平常心的,只要進得去就好了吧(但是事實上進不進得去都是個問題,但因為售票日在下星期所以我不想現在就開始傷腦筋),嗯,希望可以看到你。
接下來你們又是日巡持續中,姊姊也在努力賺錢(算算接下來可要花不少錢啊),我其實蠻喜歡這種"平行"的感覺,早說過沒特別希望你們來台灣,因為這種各自都努力的過生活的感覺其實蠻好的。珍基啊,希望你一切都好。
진기야,이 것이 벌써 삼십오번째 편지야.사실은 그 몇 개월 동안 이런 정도 쓴 것이 많은지 많지 않은지 나도 잘 모르겠어.하지만 적어도 내가 편마다 다 열심히 쓴 것이야(너는 느꼈으면 좋겠어.) 며칠 전에 드디어 내가 한 일을 생각하기 시작했어. 이런 편지들이 다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어.기회가 있으면 너에게 줄 거야.응.이 것이 바로 편지를 쓰는 것이 있어야 하는 효용인 것 같아.아니면 내가 정말 혼잣말을 하는 것 같아^^;;,anyway다 아직 구상하고 준비하는 중이야.아마 안 이렇게 빨라.너에게 좀 더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그래.내가 쓴 편지들을 열어 보기를 바래.내가 좀 정리한 후에 너에게 보여줄게.응.
벌써 5월이네.대만은 때로는 폭우가 내리고 때로는 햇빛이 강한 이상한 날씨가 됐어.너희들은 6월에 대만에 올거라고 들었어.그때 날씨와 다른 것이 다 좋았으면 좋겠어. 그밖에 대만에 쩐주나이차와 샤오롱바오가 빼고 다른 맛있는 음식도 있어.누나는 먹기 좋아하는 것이 많이 너희들이 먹어 본 적이 없어.너에게 다 소개해 주고 먹어보기 줬으면 좋겠어.사실은 SM TOWN의 소식은 아직 분명하지 않아. 적어도 티켓 가격이 아직 안 나와. 진기야,너는 대만에 인기 콘서트 티켓을 사고 싶으면 얼마나 공포한지 절대 잘 몰라(너희들이 아마 몇 분 이나 몇 시간 내에 다 매진한다고 들었어.하지만 직접 현장에 와서 그 굉장한 화면을 본 적이 없지.) 진짜 되게 공포해. 인내력 시련도 견디고 순간 순발력 시련도 견뎌Orz.하지만 사실은 이 번에 내가 좀 평상심을 유지해.그냥 돌아갈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 (하지만 사실은 돌아갈 수 있는지 없는지 다 문제야.하지만 티켓을 파는 날짜가 다음 주에 있어서 내가 지금부터 골머리를 앓지 않고 싶어서 그래.응.너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 다음에 너희들이 계속 일본 투어를 할 거야.누나도 열심히 계속 돈을 벌 거야(계산해 본 다음에 많이 돈을 쓸 거야.) 사실은 이런 병행한 느낌을 참 좋아해.내가 일찍 말했는데 특별히 너희들이 대만에 안 와도 괜찮다고 생각해.왜냐하면 이렇게 각자 다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이 되게 좋다고 생각해.
진기야,너는 다 잘 지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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