珍基啊,這是第五十封信,嗯,我應該沒跟你說過,我當初在寫這些信的時候,我就已經設定好了,五十封是一個段落,要把這五十封信都翻成韓文,做成一本小書送給你,所以如果你現在是真的拿著書在看的話,希望他是一本很漂亮的書,能夠對自己的偶像說些話,雖然很像是自言自語,但是我覺得是還蠻幸福的時光,至少我覺得就算過了幾年再回來看這些信,還是會微笑的,因為我喜歡這時候的自己。

最近我在看「請回答1997」,你知道這部戲嗎,女主角是HOT的瘋狂歌迷,我看著看著就會不自覺把自己的經歷給融入進去,所以會跟著裡面大笑或生氣或傷心。珍基啊,有一天現在的這些都會過去,但有些東西也正因為過去而難以忘懷,如果有天姊姊要結婚,未婚夫膽敢要我把你的東西丟掉我一定跟他翻臉!!

明天是9/14,你們要來台灣了,9/15,是你們第二次在台灣辦的大型演唱會。

珍基啊,原本覺得沒什麼的,工作一忙演唱會的事也會拋到腦後,但把信打到這裡,卻突然想哭了起來,珍基啊,能夠在兩三個小時裡看到你,向你揮手,你會對著我們唱歌,原來是那麼讓人激動又感傷著。

珍基啊,我有朋友還沒到演唱會,就已經想到你們回去後,我們這些粉絲心裡會有多空虛,因為你們離開了。

珍基啊,信總有一天也就不再寫了,但重要的是這些文字裡存在著這段時間的我,或是說我與你吧。

珍基啊,我其實不知道我現在要說什麼了,但卻突然不想讓信就這樣結束,好像我應該要多跟你講幾次我喜歡你,或是多叮嚀你一些事情。

珍基啊,人生有很多不是靠自己的努力就能得到的事,或是很多礙於現況而無法實行的計畫或夢想,學會多一點圓融與忍耐是好的,但是不要在妥協裡失去你的執著;時間會消磨你的意志力,但應該是將你的堅定磨得更亮;保有你一貫的謙和與感恩,因為那是讓別人喜歡你,也能讓你自己快樂的方法;人生會繼續往上走或是被迫往下,重點不在於上或下,更不在於你往下而別人往上(或反之),而是心態。

珍基啊,在舞台上笑,如果成為你的工作之一,請在工作結束後,讓自己也能夠真心地再笑一下,就算那是我看不到的。

珍基啊,至於那些保重身體之類的詞我就不講了,信就寫到這裡了。

 

珍基啊~~~

 

我只是想再叫一次而已,bye bye :)

 

진기야,이 것이 오십번째 편지야.응.내가 너에게 얘기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당초 내가 이런 편지들을 썼을 때부터 이미 정했는데 편지 오십 통이 한 단락이야. 이 편지 오십 통이 다 한국어로 번역했고 작은 책을 만들었고 너에게 보내줄 거야.그래서 너는 진짜 이 책을 가지고 볼 수 있으면 되게 예쁜 책을 보여주면 좋겠어.편지로 자기의 아이돌에게 얘기를 좀 할 수 있어.한 일이 혼잣말을 한 것 같아도 참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어.내 생각에는 몇 년 후에 이런 편지들을 다시 보면 그래도 웃을 거야.왜냐하면 그 때의 자기를 좋아해서 그래.            

요즘은 내가「1997응답하라」를 보고 있어. 너는 이 드라마를 알아?여자 주인공이HOT 미치는 팬이였어.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경력이 그 안에서 융합되어 들어갔어. 그래서 따라서 크게 웃거나 화를 내거나 슬퍼하게 됐어. 진기야,어느 날에 이제 이런 것들이 다 지나갈 거야. 하지만 어떤 것들이 바로 지나갈 것이 때문에 쉽게 잊어버릴 수 못해. 만약에 어느날에 누나는 결혼할 거야. 감히 약혼자는 너와 관한 물건들이 버리라고 말하면 내가 꼭 불쾌한 얼굴을 할 거야!!

내일9/14이야.너희들이 대만에 올 거야. 9/15에 대만에서 너희들이 두번째 대형 콘서트를 할 거야.   

진기야,원래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어.바쁘게 일을 하면서 콘서트 일도 머리 뒤에 던져 버렸어.하지만 이 편지 지금까지 썼는데 갑자기 울고 싶어. 진기야,두세 시간 동안 너를 볼 수 있고 너에게 손을 흔들 수 있어.너는 우리에게 향해서 노래를 불러.그렇게 하는 것이 팬들에게 얼마나 설레고 느끼어 슬퍼해.     

진기야,내가 어떤 친구가 콘서트가 아직 안 하고 이미 먼저 너희들이 돌아간 다음에 우리 팬들이 마음 속에서 얼마나 공허한 상황을 생각해.너희들이 떠나서 그래.   

진기야, 아무튼 이런 편지는 어느 날에 다시 안 쓸 거야.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이런 문자 안에 그동안 존재했던 나야.혹시 나와 너라고 했어.    

진기야,사실은 지금 어떤 것을 더 얘기해야 하는지 몰라.하지만 갑자기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을 끝나고 싶지 않아. 너에게 더 여러 번에 좋아한다고 해야 할 것 같아.혹은 너에게 더 약간 일을 신신당부해.

진기야,인생에서 얼마나 노력해도 받을 수 없는 일이 많아. 혹은 많은 현실 상황 때문에 실행할 수 없는 계획이나 몽상이 많아. 더 많이 원융과 인내를 배우는 것이 좋아. 하지만 타협하는 것에서 너의 집착을 잃어버리지 말아. 시간이 너의 의지력을 약화시킬 거야. 하지만 너의 확고한 마음을 더 밝아질 것 같아.   
너는 일관 겸허하며 온화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보유하고 있었어. 왜냐하면 그 것이 바로 다른 사람들이 너를 좋아할 수 있고 자기도 즐거워지는 방법이야. 인생이 계속 위로 올라가거나 어쩔 수 없이 아래로 떨어져.그 제일 중요한 것이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야.더 너는 아래로 떨어지고 다른 사람이 위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야(혹은 이와 반대로). 제일 중요한 것이 마음가짐이야.

진기야,만약에 무대 위에 웃는 것이 너는 하는 일들 중 하나라면 일이 다 끝난 다음에 자기는 진심으로 좀 웃어봐.그것이 내가 볼 수 없어도 괜찮아.   

진기야, 건강 조심하라고 하는 말 등을 안 할 거야.편지는 여기까지 썼어.

진기야~~~

난 그냥 다시 너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Bye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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